FRIEND PUBLISH     News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조상규 디에이밸류 대표 영입

2026-03-26

국민성장펀드 대응 전열 정비…부사장 체제 강화

이채원 기자 2026-03-24 09:38:57

이 기사는 2026년 03월 26일 07:00에 무료로 공개된 기사입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조상규 디에이밸류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국민성장펀드 출자사업을 앞두고 핵심 투자 인력을 전면에 배치해 펀드레이징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4일 벤처투자(VC) 업계에 따르면 조상규 부사장(사진)은 이날 말 프렌드투자파트너스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에서 석사를 마친 뒤 외환은행, LG유플러스, 교보증권 등을 거쳐 PEF투자, 바이아웃(Buyout), 그로스캐피탈(Growth Capital) 등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은 투자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중대형 펀드 결성을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국민성장펀드 대응을 계기로 1000억원 이상 규모 펀드 결성에 도전하고 추가 펀드레이징을 통해 운용자산(AUM)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 체계도 빠르게 정비되고 있다. 하우스는 김명진 부사장과 함께 조상규 부사장을 전면에 세운 ‘투톱 체제’를 구축하며 투자 실행력을 강화했다.

앞서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윤일석 전 삼성벤처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대표진도 보강했다. 윤 대표는 지난 2월 합류해 신진철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 대표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하나은행과 삼성벤처투자를 거친 투자 전문가다.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합류한 이후 심사역, 미주지역, 해외투자본부장, 투자2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CIO 겸 부사장으로 투자 전반을 총괄했다. 딥테크, 바이오 등 핵심 포트폴리오를 이끌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키움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00억원 규모 기후기술 펀드를 결성하는 등 펀드레이징 기반을 다졌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을 계기로 중대형 펀드 결성과 투자 포트폴리오 확장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3년간 펀드 결성과 투자·회수 전반에서도 성과를 이어왔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안정적인 트랙레코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실제 이 기간 총 1051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을 완료했으며 ‘프렌드 혁신성장1호(350억원)’와 ‘키움-프렌드 기후기술펀드(500억원)’ 등 블라인드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을 확보했다. 약 530억원을 투자하고 574억원을 집행한 포트폴리오에서 877억원을 회수하며 가중평균 내부수익률(IRR) 약 32%를 기록하는 등 투자 성과도 뒷받침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상호명 : 프렌드투자파트너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877-88-00941  |  대표 : 신진철 

대표전화 / 팩스 : 02-780-8700 / 02-780-8721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31

(여의도동) SK증권빌딩 11층 (07332)

Copyright © FRIEND INVESTMENT PARTNERS

All Rights Reserved.

상호명 : 프렌드투자파트너스(주)   |  사업자등록번호 : 877-88-00941  |  대표 : 신진철 

대표전화 / 팩스 : 02-780-8700 / 02-780-8721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31(여의도동) SK증권빌딩 11층 (07332)

Copyright © FRIEND INVESTMENT PARTNE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