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투자 비율 절반 넘어…운용 인력 안정성
이채원 기자 | 2026-04-06 15:13:08
이 기사는 2026년 04월 07일 07:00에 무료로 공개된 기사입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복수 트랙 숏리스트에 오르며 초기 투자 역량과 안정적인 운용 체계를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 창업초기 투자 비중과 전주기 밸류업 사례, 핵심 인력의 장기 근속 구조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6일 벤처투자(VC) 업계에 따르면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창업초기 일반 분야와 NEXT UNICORN PROJECT 스타트업(AI융합) 분야에 지원해 두 분야 모두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초기 일반 분야는 21곳이 지원해 12곳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스타트업 AI융합 분야는 20곳 중 10곳이 1차 관문을 넘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그간 창업초기 기업 투자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창업초기 투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또는 연 매출 20억원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각 심사역들이 해당 영역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산업 성장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일관된 중장기 투자 방향을 유지해온 점이 특징이다.
실제 주요 블라인드펀드에서도 초기 투자 비중이 절반을 상회한다.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 펀드’는 창업초기 투자 비율이 67.7%에 달한다. 이 펀드로 AI 반도체 기업 텔엑스, SDV 소프트웨어 기업 엘로이랩,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 수술 로봇 기업 엔도로보틱스 등을 발굴했다.
‘프렌드 스마트밸런스1호 펀드’ 역시 54.1%를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했으며 웨어러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치이엠파, 유전자 교정 기술을 활용한 액체생검 진단 기업 진시큐,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반도체를 개발하는 에이프로세미콘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삼는다.
‘프렌드 혁신성장1호 펀드(350억원)’도 48.3%를 창업초기 기업에 배분하며 큐빅, 브이젠, 클라우드호스피탈, 라이프플렉스, 세코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투자 이후 밸류업 역량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까지 이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에이치이엠파의 경우 세 차례에 걸쳐 투자를 집행하고 IPO까지 연계해 성공적으로 회수를 마쳤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로 선정되며 전주기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자가 발굴한 유망 기업에 매칭 펀딩 R&D 자금과 매칭 투자를 연계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기존 포트폴리오 중 큐빅을 글로벌 팁스, 브이젠을 스케일업 팁스로 추천할 계획이다.
핵심 인력의 안정성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은 김병진 부사장은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전신인 프렌드투자자문 창립 멤버로 약 16년간 하우스에 몸담고 있다. 장기간 근속을 기반으로 주요 펀드 운용을 지속적으로 맡아온 점이 특징이다.
김 부사장은 2019년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 펀드에서 핵심운용인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21년 프렌드 스마트밸런스1호 펀드에서는 대표펀드매니저, 2023년 프렌드 혁신성장1호 펀드에서도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아 펀드 운용을 총괄했다. 이어 2025년 키움-프렌드 기후기술펀드에서는 다시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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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투자 비율 절반 넘어…운용 인력 안정성
이채원 기자 | 2026-04-06 15:13:08
이 기사는 2026년 04월 07일 07:00에 무료로 공개된 기사입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복수 트랙 숏리스트에 오르며 초기 투자 역량과 안정적인 운용 체계를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 창업초기 투자 비중과 전주기 밸류업 사례, 핵심 인력의 장기 근속 구조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6일 벤처투자(VC) 업계에 따르면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창업초기 일반 분야와 NEXT UNICORN PROJECT 스타트업(AI융합) 분야에 지원해 두 분야 모두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초기 일반 분야는 21곳이 지원해 12곳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스타트업 AI융합 분야는 20곳 중 10곳이 1차 관문을 넘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그간 창업초기 기업 투자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창업초기 투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또는 연 매출 20억원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각 심사역들이 해당 영역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산업 성장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일관된 중장기 투자 방향을 유지해온 점이 특징이다.
실제 주요 블라인드펀드에서도 초기 투자 비중이 절반을 상회한다.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 펀드’는 창업초기 투자 비율이 67.7%에 달한다. 이 펀드로 AI 반도체 기업 텔엑스, SDV 소프트웨어 기업 엘로이랩,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 수술 로봇 기업 엔도로보틱스 등을 발굴했다.
‘프렌드 스마트밸런스1호 펀드’ 역시 54.1%를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했으며 웨어러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치이엠파, 유전자 교정 기술을 활용한 액체생검 진단 기업 진시큐,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반도체를 개발하는 에이프로세미콘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삼는다.
‘프렌드 혁신성장1호 펀드(350억원)’도 48.3%를 창업초기 기업에 배분하며 큐빅, 브이젠, 클라우드호스피탈, 라이프플렉스, 세코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투자 이후 밸류업 역량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까지 이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에이치이엠파의 경우 세 차례에 걸쳐 투자를 집행하고 IPO까지 연계해 성공적으로 회수를 마쳤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로 선정되며 전주기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자가 발굴한 유망 기업에 매칭 펀딩 R&D 자금과 매칭 투자를 연계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기존 포트폴리오 중 큐빅을 글로벌 팁스, 브이젠을 스케일업 팁스로 추천할 계획이다.
핵심 인력의 안정성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은 김병진 부사장은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전신인 프렌드투자자문 창립 멤버로 약 16년간 하우스에 몸담고 있다. 장기간 근속을 기반으로 주요 펀드 운용을 지속적으로 맡아온 점이 특징이다.
김 부사장은 2019년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 펀드에서 핵심운용인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21년 프렌드 스마트밸런스1호 펀드에서는 대표펀드매니저, 2023년 프렌드 혁신성장1호 펀드에서도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아 펀드 운용을 총괄했다. 이어 2025년 키움-프렌드 기후기술펀드에서는 다시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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