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가 펀드레이징 목표…딥테크 투자역량 강화
이채원 기자 | 2026-02-02 15:48:09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3일 07:00에 무료로 공개된 기사입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윤일석 전 삼성벤처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운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형 하우스 출신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중장기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윤일석 대표(사진)는 이달부터 출근해 신진철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프렌드투자파트너스를 이끈다.
윤 신임 대표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하나은행과 삼성벤처투자를 거친 투자 전문가다.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합류한 이후 심사역, 미주지사장, 해외투자본부장, 투자2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CIO 겸 부사장으로 투자 총괄을 맡았다. 무선·부품·바이오 등 삼성벤처투자의 핵심 투자 포트폴리오를 이끌었으며 글로벌 대기업과 VC,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2024년 말부터는 삼성벤처투자 자문역으로 활동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프로젝트 펀드 운용을 통해 기반을 다진 뒤 블라인드 펀드 결성으로 운용 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며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표 영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를 조직에 접목하고 운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딥테크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추가 펀드레이징에 나서며 운용자산(AUM)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하우스는 지난해 키움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00억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결성했다. 에너지·친환경·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에 한창이다.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김명진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부사장, 김자점 키움증권 이사, 이영광 키움증권 부장, 김현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부장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진 부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협력 파트너로 활동하며 모빌리티·신재생 분야 투자 발굴에 힘써왔고 김자점 이사는 회계법인과 시너지IB투자 M&A팀을 거쳐 키움증권 중기특화총괄팀을 이끌며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컨소시엄은 펀드 자금을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기타 분야에 배분할 계획이다.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에는 각각 30% 비중을 두고 투자를 검토한다. 기타 분야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설비투자(CAPEX)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소재·장비 기업과 함께, 의료 인프라 및 원격진료 시스템 등 중장기 성장 산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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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 펀드레이징 목표…딥테크 투자역량 강화
이채원 기자 | 2026-02-02 15:48:09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3일 07:00에 무료로 공개된 기사입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윤일석 전 삼성벤처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운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형 하우스 출신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중장기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윤일석 대표(사진)는 이달부터 출근해 신진철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프렌드투자파트너스를 이끈다.
윤 신임 대표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하나은행과 삼성벤처투자를 거친 투자 전문가다.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합류한 이후 심사역, 미주지사장, 해외투자본부장, 투자2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CIO 겸 부사장으로 투자 총괄을 맡았다. 무선·부품·바이오 등 삼성벤처투자의 핵심 투자 포트폴리오를 이끌었으며 글로벌 대기업과 VC,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2024년 말부터는 삼성벤처투자 자문역으로 활동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프로젝트 펀드 운용을 통해 기반을 다진 뒤 블라인드 펀드 결성으로 운용 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며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표 영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를 조직에 접목하고 운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딥테크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추가 펀드레이징에 나서며 운용자산(AUM)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하우스는 지난해 키움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00억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결성했다. 에너지·친환경·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에 한창이다.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김명진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부사장, 김자점 키움증권 이사, 이영광 키움증권 부장, 김현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부장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진 부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협력 파트너로 활동하며 모빌리티·신재생 분야 투자 발굴에 힘써왔고 김자점 이사는 회계법인과 시너지IB투자 M&A팀을 거쳐 키움증권 중기특화총괄팀을 이끌며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컨소시엄은 펀드 자금을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기타 분야에 배분할 계획이다.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에는 각각 30% 비중을 두고 투자를 검토한다. 기타 분야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설비투자(CAPEX)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소재·장비 기업과 함께, 의료 인프라 및 원격진료 시스템 등 중장기 성장 산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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